흐르는 비츤 잡히지 않는다. 내가 바라본 것은 창밖이 아니라 창이었고, 빗방울이 아니라 흐름이 만들어낸 유리의 결이었다. 나는 내가 본 것의 느낌을 표현할 수 없다. 보지 못한 것이다 우리 시대의 본성은 다양성과 결단력 결여이다.그것이 의지할 수 있는 곳은 '미끄러짐' 뿐이다.다른 세대가 확고한 것으로 믿었던 것이 실상은 '미끄러지는 것'임을 알고 있다.아르투어 슈니츨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내 이름은 빨강 '示衆 > 明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아침 (1) 2009.04.22 구도 연습 (1) 2009.04.19 둘로 이뤄진 세상 (2) 200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