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빨강

그냥 궁금해서 위키 찾아 봤습니다.

서울광장의 규모는 13,207㎡라고 합니다.


천안문(톈안먼) 광장의 경우 "남북으로 880m, 동서로 500m, 넓이 44만m²로, 도시에 있는 광장 중 세계에서 가장 넓다"고 하네요.


천안문사건 당시 최대 100만 명 이상의 군중이 천안문에 모여들었고, 20만명의 인민해방군이 베이징을 포위했다고 합니다. 계엄령 선포 후 광장에 남아있던 사람들의 수는 5천 명이 안 되었고 대부분 지방의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살육은 (광장을 향한 카메라의 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거주지역과 천안문 근처의 거리에서 주로 일어났고, 사상자의 대부분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쳤던 노동자와 주민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협상을 통해 줄지어 광장 밖으로 나갔습니다. 정부 발표는 민간인 사망자 300명 미만이었지만, 실제로는 사망자 2,000~7,000명 정도에 부상자는 그 몇 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그 후 비밀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20년 전 다른 나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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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