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통전부(统战部) 티베트 사무관인 비화(毕华)가 최근 짤렸다. 로이터 통신은 베이징 정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비화가 현재 "당에 남아서 대기하는(留党察看)" 단계에 있다, 그러나 비화 본인은 자기가 어떠한 잘못도 범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다람살라에서 열리고 있는 전세계 티베트인 대회(티베트 망명 지도자 대회)가 닷새째로 접어들고 있다. 노르웨이에 있는 티벳의 목소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20일 중국 경내의 108인의 티베트 학자들이 티베트의 저명 여작가 웨이써(唯色)의 블로그에 익명으로 티베트 대회에 건의하는 다섯 항목을 발표했다.
2. 당국의 "달라이 집단" 선전활동 비판 반대.
3. 3.14사건(독립시위)의 민중을 즉시 석방할 것, 사건의 진상을 공개하고 매체의 취재를 허락할 것.
4. 티베트에서의 언론의 자유를 실시할 것 요구
5. 티베트인들이 계속하여 달라이라마가 제시한 "평화와 비폭력"의 방식으로 중앙정부와 담판할 것.
108인의 티베트 학자들은 마지막으로 달라이라마가 최대한 빨리 라싸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발표시간: 21/11/2008 14:23
출처: http://www.rfi.fr/actucn/articles/107/article_10588.asp
http://www.dwnews.com/gb/MainNews/Forums/BackStage/2008_11_21_18_14_43_82.html
中共统战部西藏局长被撤职,毕华坚持没有犯错
DWNEWS.COM-- 2008年11月22日6:14:43(京港台时间) --多维新闻网
중공중앙통전부(中共中央统战部) 티베트 공작국(西藏工作局) 국장 비화(毕华)가 당국에 의해 직위해제되었는데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53세의 비화는 톈진 출신으로 중국 티베트학 연구센터(中国藏学研究中心) 부총간사, 중국 티베트 문화 보호 및 발전협회(中国西藏文化保护与发展协会) 상무이사 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비화가 일하고 있던 통전부(统战部) 티베트공작국은 통전부7국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티베트 망명정부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의 특사의 베이징과의 접촉 또한 중공통전부 관할이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비화의 해직 원인은 아마도 티베트에 대한 그녀의 입장이 너무 연약했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했으나, 밝혀진 것은 아직 없다.
현재 인도의 다람살라에서는 티베트 망명 지도자 대회가 닷새째(21일 현재) 열리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달라이라마의 "중도노선"은 포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
22일 뉴스에 따르면 달라이라마의 중도노선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http://www.dwnews.com/gb/MainNews/Forums/BackStage/2008_11_22_9_32_3_995.html
'문화혁명 > Shambhal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 명의 달라이라마가 출현할 수도... (0) | 2008.11.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