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빨강

示衆/明室 2010. 1. 22. 00:59

자전거를 세워두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복도 너머로 건너편이 눈에 들어왔다.
낮의 빛이 사라져가고 밤의 빛은 아직 나오기 전이다.
잠깐 바라보다 그냥 10층까지 걸어 올라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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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rog